제19회 세계자폐인의 날, ‘권리선언·블루라이트 점등’ 기념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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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세계자폐인의 날, ‘권리선언·블루라이트 점등’ 기념행사 풍성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 한국자폐인사랑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2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특별전시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자폐인의 날’은 2007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국제 기념일로, 오티즘(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당사자와 가족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과 오티즘 공감 토크콘서트 ‘오퀴즈’, 오티즘 페스티벌, 오티즘 작가 특별전시 ‘세상을 밝히는 명작전’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또한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국민은행, 한국선급, 이든앤앨리스마케팅,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코만푸드, 보험연구원, 뉴로벤티, 큐엘파마가 후원했으며, KGC, 현대퓨처넷, 동구밭, 비비큐(BBQ), 파파존스, 이뮤니프가 협찬을 통해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오티즘 당사자 서하윤(경복고등학교), 가족 대표 서석준(스튜디오흐흐리), 오티즘 옹호 교사 박성민(우리하나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해 ‘오티즘 권리선언문’을 낭독, 오티즘 당사자의 권리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복지부 장관상은 단체 부문에서 하나금융그룹과 KGC가 수상했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강대성 회장((주)크랜베리), 조충식 본부장(국민은행), 추현아 책임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홍금나 음악치료사(제주대학교)가 수상했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장상은 오티즘 당사자상 부문에서 이설현(강동경희대병원), 임은택(센터봄), 표거연(에스씨케이)이 수상했으며, 오티즘 어버이상 부문에서는 곽경순(센터봄)이 수상했다.
오티즘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오티즘 프렌들리 어워드(Autism Friendly Award)’ 단체 부문에서는 서울회현로타리클럽,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선급이, 개인 부문에서는 양관운 대표(AF인베스트먼트)가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블루라이트 점등식’에서는 무대에 오른 주요 내빈과 참석자들이 함께 파란 빛을 밝히며 오티즘에 대한 연대와 지지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행사 당일 하늘광장에서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오티즘 페스티벌’을 개최, 인식개선 체험 부스, 참여형 이벤트, 휴식 공간 등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오티즘에 대한 이해를 일상 속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티즘 작가 42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오티즘 작가 특별기획전시 ‘세상을 밝히는 명작전’은 오는 19일까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지하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협회 김용직 회장은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이 오티즘의 가치를 발견하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앞으로도 오티즘 당사자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권익 옹호와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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